떨어진 성욕을 회복하기 위해 정력제를 주문한 유부녀, 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를 받아 설명서를 무시하고 약을 과다 복용하고 만다. 뜨거워진 몸을 홀로 달랠 수 없어서 택배기사, 소화기 점검원을 유혹하고 결국 출장 호스트까지 부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