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武王)이 주왕(紂王)을 징벌하고 강자아는 군대를 이끌고 동관을 돌파하었다. 신공표와 통천교주가 결탁하여 만선살진(萬仙殺陣)을 함께 만들어 주(周)나라 군대와 상(商)나라 주왕의 통치를 뒤엎으려 하는 여러 선인들을 일거에 제거하려 공모하었다. 양전, 나타 등은 필사적으로 저항하여 신공표와 통천교주 등을 물리치고 천하의 창생을 구한다.